2019년은 저에게 있어 제일 바쁘면서도 중요했던 시기였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목표들을 이루었습니다. 한번 이야기들을 풀어보려 합니다.
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저의 첫 해외여행을 갔는데 이왕 가는 거 멀리 가자 라는 생각으로 뉴욕을 택했습니다.
뉴요커들은 실제로 보니 세련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건 왕복 30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는 거죠..
다음번에는 비즈니스 좌석을 예매해야겠습니다 (_ _)
(여행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2월~5월
이 시기에는 정말 자격증 공부랑 시험공부만 했던 거 같습니다.
아무런 경험이 없는 저의 실력을 증명하는 방법은 자격증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방법들도 많은데 말이죠
일단 저는 정보처리기능사를 따고 바로 정보기기 운용기능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아쉽게도 실기시험 때 실수를 해서 떨어졌습니다. 그때가 제가 처음으로 실패를 느낀 거 같습니다.
6월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유니티를 사용하는데
저의 실력에 부족함을 느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방학 동안 쉬지 않고 매일 6시간씩 카페, 집에서 개발을 했습니다.
제가 만든 게임은 1인칭 FPS입니다.
기획까지 하며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만들어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오류도 많았고 지금도 버그들이 많습니다.
실력이 부족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지는 못했지만
도움을 받지 않고 제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 의미 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더 많은 기능들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개발과정과 시행착오 등은 추후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7월~9월
정보처리 산업기사를 준비했습니다.
외울 것도 많고 직접 코드까지 짜야했기 때문에 2달간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한 번에 붙어 기분 좋게 자격증 공부를 마무리했습니다.
10월
잠시 시간이 비어 면허 공부를 했습니다.
1종, 2종 고민을 많이 했는데 비교적 쉬운 2종을 택했습니다.
필기는 60점 합격에 90점, 기능은 70점 합격에 100점을 받았습니다 ☆
하지만 도로주행에서 코스를 이탈해 실격됐습니다 ㅠㅠ (영원한 길치)
다시 재시험을 봐서 면허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출퇴근 때 운전을 하는데 대중교통보다 매우 편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11월
처음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과제를 받았습니다.
저번까지는 선배님들 개발하시는 거 보며 도와만 드렸는데
제가 직접 과제에 참여하는 건 이번에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면서
기간 내에 못 끝내 회사에 폐를 끼치면 어쩌지? 같은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도 막히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마다 선배님들이 도와주셔서
문제없이 과제를 마무리했습니다.
12월
정식당
19년도를 마무리 하자는 생각으로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그동안 연락 못했던 친구들과도 만나 못했던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곧 있으면 벌써 2020년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납니다..
반성
● 커뮤니티 활동을 자주 못했다.
작년에는 세미나, 컨퍼런스 같은 행사도 자주 가고 많은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했는데
올해는 거의 하지 못한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 블로그 관리를 못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1주일에 한 번은 꼭 블로그에 게시글을 작성하려고 다짐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내년 목표
● 영어공부 하기
● 좋은 코딩 습관 가지기
● 커뮤니티 활동 많이 하기
2020년에는 계획을 세워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